‘균형 잡힌 식단, 어떻게 실천할까?’…일상 속 새 건강 트렌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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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단 관리가 한층 다양한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식이조절을 넘어, 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상 속 루틴이 주목받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무엇일까.

최근 인기인 트렌드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유연한 채식)’ 식단이다. 고기와 생선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한 식단을 지향한다. 집밥을 챙기기 힘든 이들에게 ‘반찬 밀키트’나 ‘샐러드 정기 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는 모습도 늘고 있다. 주부 김정은(가명, 41) 씨는 “주 3회 정도는 저녁 메뉴를 샐러드와 두부구이로 바꿔보니 속이 훨씬 편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작은 습관 쌓기’다. 아침에 토스트 대신 바나나와 요거트, 견과류를 챙기는 것이나, 점심 회식 자리에서 채소 반찬을 많이 집어오는 등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쌓여 건강 식단이 만들어진다. SNS에서는 ‘1일 1채소 챌린지’처럼 하루 한 가지 채소를 먹고 인증하는 소소한 캠페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실천을 돕는 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일주일 식단을 미리 계획하고 신선식품을 준비해 두는 것. 둘째, 한식 위주의 가정식 배달에서도 나트륨이나 기름기를 적게 한 메뉴를 고르는 등 선택에 신경 쓰는 것. 셋째, 간식으로 군것질 대신 제철 과일이나 단백질 바를 챙기는 습관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식단 루틴을 찾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먹을거리에 대한 죄책감을 갖기보다,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즐겁게 식단을 조절하는 생활 습관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식단 변화가 부담스러운 이라면, 오늘 점심 한 끼에 채소 하나를 더 담아보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지금 내 밥상 위 작은 변화가, 건강한 미래로 이어지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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